창개일기
태국 치앙마이 올드타운 - 생선구이 맛집 럿롯(Lert Ros), 타패게이트, 체디 루앙 사원 본문
다음날
우리는 이제
치앙마이를 떠나
방콕으로 돌아가야 하는 날의 아침이 밝아왔다.
우리는 17시 쯤
방콕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야하기 때문에
아침에 미리 짐을 싸놓고
올드타운을 다시 돌아보기로 했다.
내 짐만 해도 한짐이다.
18일 동안 돌아다녀야 할 짐이고,
여름인데도 부피가 큰 이유는
면세점에 부탁받은 물건들만
가방의 1/3이나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방이 65L니까
음... 아마 20L가 화장품...?
아무튼 늦잠을 자고
짐을 싸고
숙소에 짐을 마낀 후
배가 조금 출출해서
맛집을 찾아보았다.
구글에 찾아보니
'Lert Ros' 럿롯?
이 곳이 유명하더라.
숙소와 가깝기도 하니
당장 춟발했다.
Lert Ros(럿롯, 럿로스)
먼저 가게 소개부터 해보면
올드타운의 동쪽에 위치해있다.
올드타운 사각형을 시계로 생각하면
3시 방향!
영업시간은 12시~21까지이며
연중무휴이다!
가게 앞이다.
얼핏봐서는 허름해보이고
간판이 그닥 크지 않아서
지나치기 쉽상이다.
구글과 가이드 북에서도
여기가 해산물 맛집이라고 나와있었다.
그 중에서도 생선이 맛있다고 한다.
생선 맛집의 명성에 맞게
가게 앞에서
생선을 아침부터 열심히 굽더라.
메뉴판은 클리어화일에
메뉴 하나당 한장씩 있어서
너무 많이서 찍지는 못했다.
그래도 우리가 먹은 음식을 설명해보자면
생선구이 : 140 바트
새우구이 : 150 바트
탄산수, 스티키 라이스!
나는 개인적으로 생선구이보다는
새우구이가 더 맛있었다.
생선구이는 내장 맛이 있어서 그런지
쓴맛? 쌉쌀한 맛?이 많이 났기 때문이다.
새우구이는 맛이 있었지만
손이 많이 더러워졌다.
뭐 손은
물티슈로 닦거나
화장실에 가서 씻으면 되니까.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 다른 블로그님들 후기를 보니
쏨땀도 많이 먹고 오신다더라.
후식 - 버거킹
점심식사 후
보슬비가 내리는데
후덥지근해서
잠시 후식을 먹기로 하였다.
타페게이트 앞 버거킹에서
간단하게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아 참고로
여기 화장실이
주변 어떤 화장실보다도 깨끗했다.
참고하시길:)
올드타운 탐방 - 타패 게이트, 체디 루앙 사원
밥을 먹고 나서
올드타운을 둘러보기로 하였다.
먼저 그동안 그냥 지나치기만 했던
타페 게이트로 향하였다.
진짜 이렇게 많은 중국인들이
자리에서 비키지도 않고
계속 사진만 찍고 있었다.
나는 당신을 직으려고 하는게
아니에요;;;;
아 그리고
사람도 많지만 비둘기도 엄청 많다.
비둘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곳 타패게이트는
치앙마이의 랜드마크이니
인증샷 하나씩 남기고 싶으시다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다!
사진 한두컷 찍고
건너편 스타벅스나 버거킹에서
당충전 하면 좋을 것 같다.
체디 루앙 사원
원래는 프라싱 사원까지 들렸다가
돌아오려고 하였지만...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우산도 나밖에 없었기 때문에
체디 루앙 사원까짐나
가기로 하였다.
사실 기차타기 전 오늘의 컨셉이
올드타운 내의
사원들을 들려보자고 하였는데
만족스러웠다.
입장료는 20 바트이다.
대부분 불에타 손상이 되었다고 한다.
작은 사원이지만
사리탑과
밀랍으로 된 부처님 등
여러가지 볼거리가 쏠쏠하다.
돌아오는 길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또 한국제품으로 보이는
라면이 보이더라.
먹어보고 싶었지만
패스!!!
프라싱 사원까지 가보려 했지만
비가 갑자기 많이 오는 바람에
우리는 비를 쫄딱 다 맞았다.
비가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우리는 그냥 뚝뚝을 이용하기로 했다.
항상 하던대로 흥정을 해서
다시 타파게이트로 돌아왔다.
결국 돌아와서 뭐할지 고민하다가
딱히 할 수 있는 것이 없었고
배가 고파서
간단하게 치킨너겟을 먹었다.
역시 어느나라에서든
간단한 먹거리로는
버거킹의 너겟킹은
항상 옳은 선택이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나니
비가 그치더라.
비가 그친 틈을 타서
어서 숙소에 돌아와
샤워를 한 후
우리는 방콕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치앙마이 역으로 갈
준비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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