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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거리와 교토의 칠석 축제를 느껴보자 - 기온시조, 타나바타 마츠리(京都の七夕 祭り)
니시키 시장에서 빙수를 먹고난 뒤 우리는 소화도 시킬 겸 쭉 걸어보기로 하였다. 너무 더워서 조금만 걸으려고 했는데 걷다보니 벌써 기온거리까지 왔다. 2년전과 같았다. 오랜만에 이 길을 다시 걸으니 너무 반가웠다. 그러다 너무 더워서 지쳤다. 태국 가기전에 기운을 회복하고 일본에 들렸던건데 더위먹고 갈 판이다. 그래서 동상과 친구 셋이서 간단한 차를 마시러 들어갔다. 한잔에 300엔 정도 하는 시원한 맛차다. 맛있게 잘 마셨다. 이런 찻집은 가와라마치 주변에 가면 정말 많은데 사람도 정말 많아서 자리가 부족해서 앉기가 힘들었다. 카모가와 강 테라스 카페 산책하기 정말 좋은 카모가와 강변에는 테라스로 된 식당과 카페가 정말 많다. 일본인인 친구가 마침 예약을 해줘서 강변에 있는 테라스에서 정말 맛있게 식사..
해외여행/'19.08 말레이시아, 일본 (간사이)
2020. 4. 19.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