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 (45)
창개일기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다녀온 후 우리는 배고픈 허기부터 달래기로 하였다. 밥을 먹고 난 후 홋카이도청에 가려고 했기 때문에 일단 삿포로역 까지 걸어서 왔다. 삿포로에서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다닐 수 있기 때문에 전철을 거의 이용하지 않았다. 히리히리 2호점 - 삿포로역 카레 맛집 점심은 동생과 내가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카레로 정하였다! 사실 일본음식이 우리의 입맛에 다 잘 맞지만 지금까지 일본에서 카레를 먹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먹어보기로 하였다.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라는데 영업시간은 9시30분~21시 30분까지다. 위치는 아래의 지도와 같다. 살짝 후미진 곳이 있기 때문에 잘 찾아가길 바란다! 나는 치킨커리를 시키고 동생은... 기억이 안난다... 하지만 닭다리가 들은 것과 다른 것이 들은 것의 차..

지난 이야기에 이어서 둔대니 형과 만나지 못한 우리는 방콕 왕궁 투어를 하기로 하였다. 쿠팡! | [투어] (한국인 전용) 왕궁+에메랄드+새벽사원 (아속역/카오산 출발) [투어] (한국인 전용) 왕궁+에메랄드+새벽사원 (아속역/카오산 출발) trip.coupang.com 이렇게 투어를 미리 신청해서 즐길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선배를 기다리는 겸 구경을 하려고 했기 때문에 투어를 신청을 안했을 뿐 투어를 신청하고 가도 좋을 것 같다. 방콕 왕궁 - 왓 프라깨우 우선 방콕 왕궁에 대한 정보이다. 8시 30분 ~ 15시 30분 반팔까지는 호용하는 듯, 바지는 긴바지. 500바트 신용카드 사용 가능! 그랩택시를 타고 왕궁으로 이동하였다. 아차... 반팔도 아닌 민소매 티를 입고 반바지까지 입고 나왔던 것이..

방콕!!! 방콕!! 여자 승무원의 우렁찬 소리가 객실 내를 시끄럽게 한다. 새벽 6시 쯤 되니 승무원이 돌아다니며 침대를 툭툭 치면서 승객들을 깨우더라. 승객을 깨우는 것 만큼은 절대 친절하지 않더라. 슬슬 방콕역에 열차가 진입하고 있다. 방콕역은 이 열차의 종점이기 때문에 지나칠 위험이 없다. 그리고 승무원이 미리 다 깨우므로 안일어날 수 없다. 기차역에서 내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객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캐리어를 끌거나, 배낭을 매고 있더라. 방콕역 방콕 기차역이다. 화장실은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고, 샤워실도 있어서 돈을 조금 더 내면 샤워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딜가나 국왕의 사진이 걸려있다. 심지어 공공기관의 와이파이를 잡을 때도 태국의 국왕이 튀어나온다. 아무튼 비도 꿉꿉하게 ..

저번 이야기에 이어서 태국의 기차를 예매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보겠다. จำหน่ายตั๋วการรถไฟ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 eTicket State Railway of Thailan www.thairailwayticket.com 위의 링크를 통해서 들어가면 태국 철도청 홈페이지에 들어갈수 있다. 접속 후 일단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자!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사람이면 누구나도 쉽게 로그인을 할 수 있을 것이다. Origin : 출발지 Destination : 도착지 Departure Date : 출발 날짜 이것을 참고해서 검색을 해보자! 그러면 이제 기차를 선택할 수 있다. 회색으로 된 기차는 이미 예약할 수 없는 기차다. 원하는 시간대에 초록색 버튼을 눌러 다음으로 넘어가자. (참고로..

치앙마이! 즉, 태국 북부지역의 일정을 마치고 동새오가 나는 방콕으로 돌아가기 위해 치앙마이역으로 향하였다. 치앙마이에서 긴 시간동안 여행하지는 못했지만 잊지못할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돌아왔다. 처음 오토바이를 타본 곳이며 좋은 인연들을 만났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많은 즐길거리를 즐기고 왔다. 너무 아쉬웠던 치앙마이 이제는 떠나야 할 때이다. 동생과 나는 우리가 매고온 배낭과 기차에서 먹을 간식들을 챙겨서 치앙마이 역으로 향하였다. 방클랑비앵 게스트하우스 사장님과도 마지막으로 인사를 하고... 바이바이 치앙마이! 그랩택시를 타고 치앙마이역으로 떠났다. 그렇게 멀리 떨어진 곳이 아니니 그랩택시를 이용해도 충분히 싼 가격에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이 치앙마이 역이다. 기차의 종착지이며 대도시의 역인데 생..

중정 기념관을 다녀온 후 우리는 시먼딩으로 향하였다. 딱히 전철로 이동하지 않아도 U-bike가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였다. 자전거를 타는 도중 재미있는 것들도 여러가지 보였었다. 중화민국 총통부 자전거를 쭉 타고 가다보면 누가봐도 크고 웅장한 건물이 앞에 있다. 그리고 앞에 군인들이 지키고 있다. 여기가 바로 중화민국 총통부이다. 총통부라고 하면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인데 이 건물도 결국에는 일본이 대만을 식민지배 할 때 지은 건물이다. 대만을 여행하다가 느낀건데 대만사람들은 일본인을 좋아하고 일본제품도 아주 많이 사용한다. 특히 일제 자동차가 정말 많았다. 다른 블로거님의 글을 읽어보니 일본이 대만에게는 굉자아히 유화된 정책을 했다고 한다. 시간대별로 내부로 입장도 가능한데 여권을 제시하면 오전..

지난 글에 이어 오랜만에 오늘은 뭘쓸까? 고민을 하다가 지금 시간도 많이 늦었고 하니 라오스 방비엥에서 내 돈 주고 내가 묵었던 아마리 호텔에 대해 리뷰해보겠다. https://kr.hotels.com/ho700773664/?tab=description&ZSX=0&SYE=3&q-room-0-children=0&q-room-0-adults=2 위 링크는 호텔스닷컴 예약 링크이다. 이 링크를 따라가서 예약을 하면 편할 것이다. 4성급 호텔에 식당이 있고 수영장과 헬스장도 있는 호텔이다. 차근차근 리뷰해보겠다. 저 앞에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이 아마리 호텔 건물이다. 아마 방비엥에 있는 건물 중에서 이 건물이 가장 큰 것 같다. 룸 컨디션도 상당히 좋다. 라오스에서 이 정도 침대에 특히 이정도 화장실!!! 이 ..

아미룰과 그의 친구들과 투어를 한 후 다음날 우리는 말레이시아의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로 향하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챙기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창밖을 바라보았다. 떠나야 하는 날이여서 그런지 바깥도 휭 하고 마음도 적적하다. 사실 여행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라카라는 도시에서만 떠나는 것인데 텅텅 빈 주차장을 봐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우리는 15시 정도에 쿠알라룸푸르로 향하는 버스를 탈 예정이었으므로 존커스트리트에서 놀다가 가기로 했다. 아침식사 숙소에서 내려오자마자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더라. 냄새를 따라 이동하니 개인이 운영하는 빵집이 있더라. 우리는 살짝 출출하기도 했고 빵들이 너무 맛있게 보여서 아침부터 먹기로 했다. 마늘토스트 같은 것과 사과주스를 시켜서 먹었다. 예상대로 맛은 아주 좋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