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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개일기
지난 3박 4일간 티스토리 글들은 다 예약 걸어놓고 대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인천에 다녀왔다. 마침 지금이 황금연휴 기간이기도 하였고, 내 생일도 겹치기도 했기 때문에 겸사겸사 상경하게 되었다. 사실 나는 생일 신경도 안썼는데 친구들이 먼저 생일이라고 연락도 해주니 너무 고마웠다. 족발 감자탕 어향육사 깐풍기 등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고 술도 하루에 인당 4병 이상씩은 꼬박꼬박 마셔주고 오랜만에 서울에서 친구들과 밤도 새보고, 케익도 많이 먹었다. 사실 정말 오랜만에 인천에 올라가서 동기들을 만난 것이여서 걱정을 좀 하긴 했다. 정말 우리 동기들 모두가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오랜만에 만난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친구들이 나를 먼저 챙겨주고, 재워주고 하니 그런걱정을 ..
아마리 방비엥에서 짐을 풀고 난 뒤 우리는 블루라군 1로 향하였다. 블루라군 1 블루라군 1까지 가는 거리는 걸어서 가기에는 너무 멀기 때문에 탈 것을 타야한다. 자전거, 오토바이, 버기카 3가지가 있는데 가격은 다 다르니 확인해보고 대여하길 바란다! 우리는 자전거를 빌려서 블루라군으로 향하기로 하였다. 버기카는 우리한테 너무 비싸기도 했고, 오토바이는 이때까지만 해도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위험해 보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토바이를 이용할 것 같다. 이렇게 아름다운 길을 따라가면 된다. 가는길이 좀 멀지만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 다리가 힘든지도 모른다. 사실은 좀 힘들기 때문에 자전거를 이용하시는 분은 블루라군1까지만 가는것을 추천한다. 자전거 타고 한참 가다보면 사람이 많은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