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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개일기
두리안을 먹은 후 인하대학교 같은 과 친구인 아미룰과 해양박물관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미룰은 1학년때부터 나와 대학교 생활을 같이하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정말 소중한 친구이다. 1학년 때 나는 과대표였고, 아미룰은 말레이시아인으로 말레이시아 국비 유학생으로 한국에 유학온 똑똑한 친구이다. 나는 이 친국의 과 생활을 도와주고, 이 친구는 나의 영어를 도와줬다. 그리고 자기가 듣는 수업에 나를 데리고 가서 자기 친구들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덕분에 많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들 수 있었다. 그래서 아미룰의 고향에 가보기 위해 말라카로 여행을 간 것이다. 내 고향에도 한번 초대해야하는데 약속이 자꾸 미뤄져서 항상 미안하다. 쿠팡! | 말라카 일일투어 말라카 일일투어 trip.coupang.com 이런 말라카 일..
말레이시아에서의 첫 아침이 밝았다. 전날 밤 늦게 도착한 탓에 피곤한 몸이었지만 오전 8시 정도에 일찍 일어났다. 대충 샤워를 끝내고 거리로 나섰다. 어제 우리가 이런길을 지나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존커스트리트로 향하였다. 아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우리 둔대니 형은 사진을 못찍는다. 모든 사진을 하다못해 사이즈라도 조절을 해야한다. 내 발을 사진의 중심으로 두고 찍는 사람은 처음봤다. 존커스트리트 입구이다. 사실 입구라고 할 수도 있고, 중심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도 있다. 여기서 다리를 건너지 ㅇ낳고 뒤로가면 존커스트리트가 나오고 다리를 건너면 네덜란드 광장과 유럽풍의 거리가 나온다. 말라카 여행관련된 지도이다. 존커 스트리트보다는 유럽풍의 거리에 초점이 맞춰져있다. 말레이시아 100배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