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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M50> 철쭉, 영산홍 그리고 방울토마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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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M50> 철쭉, 영산홍 그리고 방울토마토

창개 2020. 4. 15. 08:30

 

4월 중순이 되다보니 

내가 사는 곳에는 

벚꽃은 거의다 지고 

다른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인 것들이 

영산홍과 철쭉이다. 

 

사실 철쭉은

3월말 4월초부터 보이긴 했는데 

영산홍과 만개하니 

너무 예쁘더라. 

 

비슷한 사진이 너무 많아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보정을 해보고 싶었지만 

보정까지 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못해서 아쉬웠다. 

 

자줏빛의 영산홍도 이쁘고 

 

빨간색의 영산홍도 이뻤다. 

 

하지만 

양념반 후라이드반인마냥 

자주색반 빨간색반의 조화도 

마음에 들었다. 

 

철쭉이 아직 피지 않았다. 

철쭉과 영산홍의 차이는 

저 몽우리를 만져보면 

철쭉은 조금 끈적끈적하다고 한다. 

그래서 독성이 있다고 한다. 

 

사실 잎의 모양이던지, 색이라던지 

다른차이가 있기도 하겠지만 

나는 가장먼저 저것부터 확인하게 되더라. 

 

흰 영산홍도 보인다. 

 

우뚝 솟은 

자주색 철쭉도 보인다. 

 

아침에 출근을 하니 

재미있는 소식을 보았다. 

 

방울토마토의 꽃과 열매가 

열렸다는 것이다. 

 

자그마한 꽃이 피고, 

자그마한 열매가 열렸다. 

 

작년 이맘때 돌봄반 선생님께서 

나에게 키워보라고 주셨는데 

나는 방관만 하다가 

같이 일하는 다른선생님께서 정성으로 키우셔서 

이만큼 자랐다. 

 

내가 정성을 주면서 키운 것은 아니지만 

이 갑갑한 곳에서 결실을 맺은 

방울토마토를 보니 

식물의 생명력에 대해 감탄하기도 하였고, 

기특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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