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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7.03 대만

대만 타이베이 시내구경 - 중정기념당,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창개 2020. 4. 21. 08:30

 

국립 타이완 박물관을 나와 

다음으로 향한 곳은 

중정기념당이다. 

 

중정기념당으로 이동

 

대만은 이륜차가 정말 잘되어있다. 

그니까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정말 잘되어있다. 

 

오토바이와 자동차의 비율은 

반반 정도 되는 것 같고 

서울의 따릉이처럼 

U-Bike도 잘 되어있다. 

심지어 자전거도 3단 변속기로 정말 잘나간다. 

 

 

U-Bike는 신용카드만 있으면 

외국인도 정말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도 이동할 때 마다 항상 

유바이크를 타고 이동하였다. 

 

사진이 있다면 다음에 리뷰를 해야겠다. 

 

저 멀리 중정기념당이 보인다. 

 

사랑하는 내 동기님이 

열심히 사진 찍고 계신다. 

최작가 화이팅! 

 

이 사진들 대부분도

최작가님의 손에서 나온 것이 많다. 

날씨가 많이 안좋아서 흐릿하지만... 

 

중정기념당

 

파란색의 지붕을 가진 건물이 

중정기념당이다. 

 

'중정'은 사실 장제스의 본명이다. 

그리고 기념당까지 올라가는 89개의 계단은 

장제스의 서거한 나이를 뜻한다고 한다. 

 

이쪽은 국가희극원! 

말그대로 

연극이나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 

 

중정기념당 내부는 이렇다.. 

매 시간마다 근위병 교대식이 이루어진다. 

 

 

1층에는 장제스의 생에관한 

전시물들도 있다. 

 

직접 관람해보시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님께서 말씀하셨다. 

정확한 말은 기억하지 못해서 

제대로 인용할 수는 없지만 

 

'절에서 부처님을 감상하기 보다는 

부처님이 바라보고 계신 곳을 감상하는 것이 

더 아름답다.' 

 

대충 이런말씀이었다. 

 

장제스가 비록 부처님은 아니지만 

장제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바라보니 

중정기념관보다 기념공원의 모습이 

더 아름답고 멋있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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